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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코리안 - 캐나다 이민올 때 준비물

캐나다 유학생, 워홀러, 이민자 챙겨오면 좋은 준비물

캐나다 유학생, 이민자, 워홀러 분들 캐나다로 오기 전에 짐 챙길 때 고민 많이 되실 텐데요. 종류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물건들 알려드립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와 놀면서 영어 교육할 수 있는 마마 몽키 온라인 수업이 9월 15일에 얼리버드 세일한다니 한번 보고 가세요 🙂 https://bit.ly/3iQdvlu


캐나다 올 때 챙겨오면 좋은 물건 (1) – 식품 종류

국산 고춧가루, 수제 된장 고추장, 국산 참기름 들기름, 들깨가루, 멸치, 미역, 다시마, 매실청, 새우젓, 까나리액젓

위의 식품들 모두 한인마트에 파는 것들 입니다. 하지만 중국산도 많고 국내산보다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공간이 좀 남으면 챙겨오시면 처음에 도움이 많이 돼요.


캐나다 올 때 챙겨오면 좋은 물건 (2) – 침구

온열매트, 구스 또는 양모 이불(이불커버 있는 것), 극세사 이불, 면 침대패드, 베개 커버,

현지의 대부분의 콘도는 세탁기 용량이 작아서 두꺼운 차렵이불 같은 것들은 세탁이 어려워요. 차렵이불 세탁하려면 주변 상가의 공용 동전 세탁기를 사용해야 하지요 많이 불편합니다. 커버 있는 이불이어야 세탁이 용이합니다. 바닥 난방이 아니어서 온열매트 또는 전기 장판을 많이들 선호합니다.


캐나다 올 때 챙겨오면 좋은 물건 (3) – 의복

안경, 극세사 잠옷, 속옷, 양말, 수면 양말, 실내화, 추리닝, 패딩조끼, 방수되는 아웃도어, 외출겸용 등산 자켓, 등산화 

각종 면 종류 제품은 한국산이 제일 좋다는게 많은 분들의 공통 의견이구요, 현지의 실내화도 비싸기만 하고 제품의 질이 낮습니다. 


캐나다 올 때 챙겨오면 좋은 물건 (4) – 가구류/주방기구 류

가구류

침대, 식탁, 책장, 가죽소파, 서랍장, 옷장 내 수납함 

가구류도 한국산이 제품의 질과 디자인이 좋은 것들이 많죠 사용하시던 것들 중(특히 고가의 가구) 꼭 필요한 것들 위주로 가져오시면, 현지 이케아에서 새로 구입하는 것들과는 비교도 안 되게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구류의 경우는 가구의 가격, 종류, 그리고 해운 운송비에 따라 가지고 오실지 말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옷장 내 수납함이 비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작은 크기의 수납함을 해운 이사 시 몇 개 가구 속에 끼워 넣어 오시면 편리하고 실용성이 좋습니다.

메트리스는 아마존에서 압축된 형태로 쉽게 주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방기구류

스덴3중 냄비, 수저세트, 그릇, 가벼운 보온병, 베이킹 도구, 고무장갑, 비닐장갑, 보온도시락

한국에서 스덴 냄비 류 다들 좋은 것들 쓰시니 가져오시면 유용해요

캐나다는 비싸기도하고 품질 좋은 것들을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캐나다 올 때 챙겨오면 좋은 물건 (5) – 욕실용품

 화장품, 오가닉 여성용품, 수건, 필터 샤워헤드, 손톱깍이, 돗자리, 칫솔, 치약

화장품과 여성용품은 특히 한국제품이 우수한 종류가 많으며, 천연 화장품 종류도 한국 제품을 따라잡을 제품을 현지에서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10년 넘게 한국에서 공수해오는 제품 류 중에 으뜸입니다. 

손톱깍이도 가족 수 대로 몇 개씩은 필요하네요. 

돗자리도 여름에 필수인데 필요에 따라 큰거 작은거 또는 방석정도 크기도 혼자 다닐 때 있음 아주 유용합니다. 


캐나다 올 때 챙겨오면 좋은 물건 (6) – 취미용품 류

등산용품, 한국 책, 미술도구, 재봉틀, 취미재료들, 게임기 

캐나다는 옷 수선이 쉽지 않고 된다하더라도 비용이 너무 비싸 옷 구입비 보다 수선비가 더 비쌀 때도 있어요. 예쁜 옷 입을 필요성도 못 느끼다보니 입기 편한 단 몇 벌의 옷으로 돌려 입게 되고, 어떤 것들은 떨어질 때까지 입게 되어요. 재봉틀이 있다면 아주 용이합니다. 

특히 미술도구 및 공예 재료는 한국보다 몇 배나 비쌉니다. 하나씩 구입할 때 후덜덜 하지요. 


캐나다 올 때 챙겨오면 좋은 물건 (7) – 의약품

구충제, 후시딘, 감기약, 입술 포진 약, 항생제, 비상약(유통기간 확인), 안약

약품 류 중에 평소에 잘 사용하던 종류 중에 1년 정도 쓸 것들만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반 이상은 유통기간 지나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고, 위의 나열한 약품 류는 부족해서 한국에서 택배로 자주 받곤 합니다. 


캐나다 올 때 챙겨오면 좋은 물건 (8) – 기타

돼지코(여러개), 은행OTP, 한국 핸드폰(국내 본인 인증용 알뜰폰), 접는 우산, 장 우산, 해외 사용가능한 카드(수수료낮은), 무소음벽시계, 다이소 제품(본인이 필요한 것들만) 

한국은 아주 흔한 것 중에 하나가 우산인데 우산도 캐나다는 참 비싸답니다 반면에 품질은 떨어지구요 비도 많이 오니 우산은 많이 가져와도 늘 부족합니다. 

“캐나다 유학생, 워홀러, 이민자 챙겨오면 좋은 준비물”의 1개의 댓글

  1. 핑백: 한국인 유학생,워홀러,이민자 캐나다 구직 할 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 | TOO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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